벧엘산악회용화산등반

관리자 0 1,304 2008.06.09 11:38
2008. 6. 6. 벧엘산악회 용화산등반 (용화산) : 소재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 춘천시 사북면 산높이 878M (특징 ) 파로호, 춘천호, 소양호 등과 연접해 있으며 산림과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관이 아름다우며 조망이 좋은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성불사터가 있으며 광바위, 주전자바위, 바둑바위 등 갖가지 전설을 간직한 실물을 닮은 바위가 유명 <호수에 포위된 천혜의 바위 요새 > 용화산은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과 화천군 하남면 경계에 솟은 바위산이자 춘천의 의암댐, 소양댐, 춘천댐, 화천댐에 포위된 천혜의 성벽이다. 보통 들머리로 잡는 고성2리 양통골로 용화산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바위봉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춘천시 방면으로는 깎아지른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데, ‘새가 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새남바우를 비롯해 하늘벽 촛대바위, 층층바위, 득남바위 등의 기암과 함께 용화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흘러내리는 만장봉 일원의 암골미는 용화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특히 노송군락을 품고 있는 만장봉 너럭바위에서 바라보는 하늘벽 촛대바위의 경치가 일품이다. 만장봉에는 1976년도에 암벽등반 코스가 개척되어 지금도 등반가들이 종종 찾고 있다. 만장봉과 정상 사이의 바위능선에서는 춘천의 산군이 잘 보이는데, 정상에 다다를 즈음이면 대룡산(899.4m)과 삼악산(654m) 정상이 보이는 것은 물론 삼악산 북서쪽으로 뻗은 북배산, 가덕산, 서쪽의 삿갓봉과 응봉이 보인다. 이밖에도 용화산에는 옛날 춘천지방에 있던 고대국가 맥국(貊國)의 성문역할을 하던 배후령, 성불령, 사야령, 큰고개, 모래재 등의 고갯길 10여 곳의 흔적이 남아있다. 추천코스 양통마을 코스▷총 3시간 10분 양통마을-(1시간)-큰고개-(40분)-정상-(30분)-858봉-(1시간)-양통마을 산행포인트 가장 많이 이용되는 들머리는 양통마을에서 도로를 따른 큰고개다. 북으로 뻗어있는 큰고개까지는 옛 도로를 따르므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새남바위는 큰고개에서 만장봉 아래쪽으로 5분 정도 돌아가면 나온다. 만장봉까지는 가파른 암릉길이 이어지고 이내 새남바위 꼭대기에 이를 수 있다. 다시 용화산 성터를 지나 헬기장에 도착하는데, 헬기장은 큰고개에서 900m 거리에 있다. 용화산 정상까지는 50m 거리로 금방 닿을 수 있지만 정상을 메운 짙은 숲으로 인해 조망하기는 여의치 않다. 정상에서 남쪽으로 100m 내려가면 병풍바위를 만나는데, 이곳에서 동쪽으로 아기자기한 암릉길을 지나면 858봉 봉우리가 삿갓처럼이 솟아 있다. 이곳이 오히려 조망하기에 좋다. 하산은 858봉에서 되돌아와서 양통마을 도로로 곧장 내려서거나 858봉을 거쳐 깔딱고개를 지나 계곡으로 내려서는 것이 일반적이다. ① 양통마을-큰고개-정상-858봉-깔딱고개-양통 (총 4시간 20분) ② 삼화리 고개 정상-용화산 정상-성불치-파로호 (총 4시간) 파로호 역사관 파로호는 화천댐 건설로 생긴 인공호수로, 고 이승만 전 대통령이 적군을 쳐부수고 사로잡은 호수라는 뜻으로 파로호로 이름 붙였다. 2층 건물로 된 파로호 역사관에는파로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문학체험 김유정문학촌 춘천시 신동면에 있으며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 배경이 된 장소와 작품에 관해 설명되어 있다. 뒷산은 소설 <동백꽃>의 배경이라면, 물레방아는 <산골나그네>에서, 집은 <봄봄>의 장인 김봉필의 집이다. 춘천이 기점이다. 버스 운행 횟수가 적으므로 택시를 이용해도 되나 35분 정도 걸린다. - 춘천 후평동→고성2리 양통삼거리 1일 5회 운행 - 고성2리 양통삼거리→춘천 1일 5회 운행 - 춘천 37번 시내버스→고탄 1일 6회 운행 - 화천 시내버스→삼화리 경유 거례리 1일 4회 운행 춘천에서 5번 국도로 춘천댐-407번 지방도-고성리에서 403번 지방도 양통마을에는 숙박시설이 없다. 춘천이나 화천의 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이용문의 : 화천군청 문화관광과 ☎033-440-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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