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
본문
[성경 말씀 - 갈라디아서 6:17, 고린도후서 2:15~16]
[ 갈라디아서 6:17 ] 17 이 후로는 누구든지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내가 내 몸에 예수의 흔적을 지니고 있노라
[ 고린도후서 2:15~16 ] 15 우리는 구원 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6 이 사람에게는 사망으로부터 사망에 이르는 냄새요 저 사람에게는 생명으로부터 생명에 이르는 냄새라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설교요약]
사랑하는 홍성의 가족 여러분.
우리는 오늘 사순절 첫 번째 주일을 시작합니다. 사순절은 부활절 부터 거꾸로 46일을 세는데, 중간에 있는 6주간의 주일을 뺀 40일의 기간을 넷 사, 열흘 순, 절기 절 합쳐서 40일 간의 절기를 사순절이라고 합니다.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와 고난과 십자가에 집중하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내가 즐겨하던 많은 것을 절제하고, 즐겨 먹고 마시던 것을 포기하고, 좋아하는 취미 생활도 잠시 내려놓고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묵상하는 절기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 가운데 바울은 자기 몸에 예수님의 흔적을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우리 몸과 마음에 어떤 예수님의 흔적을가지고 살아가고 있나요?
우리는 예수님의 종으로, 하나님으로부터 파송 받은 하나님 나라의 대사로서 우리 삶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요? 내 삶의 자리에서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며 살고 있는지요? 헨리 나우웬이라는 영성 신학자는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사람이라는 책을 썼는데, 다른 이들이 나를 보면서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지요?
2026년 사순절에는 깊은 묵상과 기도와 절제를 통해 내 삶에 예수님의 흔적이 남기를, 예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부름받은 대사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며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이번 사순절에 예수님 닮은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 삶 가운데, 우리의 생각과 말과 행동 가운데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게 하실 것이고, 우리를 통해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삶을 살도록 도우시고 은혜 주실 것입니다.
댓글목록0